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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주무실동오십견한의원 무실한의원입니다. 흔히 50세 정도에 발병한다고 해서 붙여진 '오십견'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어깨가 뻣뻣하게 굳어 움직임이 감소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동결견'이라고도 불립니다. 최근에는 젊은 연령과 고령층에서도 오십견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십견이 처음 발생하면 느끼게 되는 것은 우울감과 불안감입니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는 우울감과 함께, 영영 어깨를 못 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안감마저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십견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오십견이라는 이름에서 이미 한 시기에 왔다가 지나간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오십견은 보통은 길어도 2∼3년이면 대부분 증상의 해소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2∼3년의 시간도 왕성한 활동을 영위하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길고 고통스럽게 다가올 수 있어 조속한 원주무실동오십견한의원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환이 생기면 통증을 느끼게 되고 관절 범위가 제한됩니다.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며, 아픈 쪽으로 누울 수가 없습니다. 또 90도 이상 팔을 벌릴 수 없고 열중쉬어 자세가 되지 않아 원주무실동오십견한의원에 내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회전근개 손상 때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회전근개 손상은 능동적 움직임은 안 되지만 수동적 움직임은 할 수 있는데 반해, 동결견은 스스로의 힘으로도 타인이 팔을 들어도 어깨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어깨 근육이 완전히 굳어서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오십견의 경우 발생 후 처음 3~4개월 간 극심한 통증이 있고 관절이 굳는 증상을 보입니다.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어깨를 꼼짝도 할 수 없습니다. 4개월 여의 극심한 통증기가 지나면, 이후 3~4개월 동안은 관절 범위 제한 증상만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통증은 없으나 팔을 혼자서 올릴 수 없습니다.
그렇게 약 8개월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관절 범위가 회복됩니다. 자연적으로 회복한다면 1~3년쯤 회복기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원주무실동오십견한의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통증도 줄이고 치료기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단기간에 회복하기는 힘든 질환입니다.
원주무실동오십견한의원에선 동결견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를 하는데, 심한 경우 한방진통소염제를 투여하고 어깨 통증 부위에 약침과 침구 치료를 합니다. 통증이 없어져 빠른 회복이 필요하게 되면, 정확한 문진 후 기혈 순환을 촉진하는 침 치료와 손상 회복에 필요한 보약을 투여합니다.
오십견은 간혹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잘 낫지 않고, 동작 장애를 수반하며, 통증이 6개월에서 1년 이상 계속됩니다. 오십견은 어혈질환이어서 밤에 심하고, 낮엔 상대적으로 덜한 특성으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도 원인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사실 오십견은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그러니 어깨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생기고 팔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도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